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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7-30 14:17:40
  • 수정 2022-07-30 14:2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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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수 서예전(喜壽 書藝展)을 열면서

지금까지 일흔일곱살까지 살아온 것 하나님 은혜요 32회 서예전을 개최함도 하나님 은혜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저의 일생이 오류가 많고 잘못 살아온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한평생 얻어 먹기만 하고 감사할 줄도 모르면서 살았기 때문입니다. 제일 먼저 하나님 앞에 그랬고 부모님 앞에 그랬고 형제들과 친구들 한테도 은혜도 모르고 감사치도 않은 삶을 살아왔으니 어이할꼬, 땅을 치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으며 그렇다고 앞으로 똑똑히 살겠노라 결심한들 다람쥐 쳇바퀴 돌듯 또 그릇행하고 할터이니 오호통재라!
붓글씨도 마음으로는 밤을 새워가며 쓰리라 작심하면 실제로 30분도 힘드니 말입니다. 신바람나게 지칠줄 모르게 써도 힘들텐데 하며 걱정스럽고 죄송한 마음으로 희수전을 준비 했습니다. 그런고로 초청하기도 난감하고 초청받는 이도 괴롭고 걱정거리만 안겨드리니 죄송 또 죄송 할 따름입니다.
그렇지만 좋은점 장점도 있습니다 수많은 서예전을 여는동안 전혀 만날수 없는 분들을 만나게 되고 보고싶은 분들이 몰려와 즐거워하고 기쁨을 나누게 됩니다. 이젠 앞으로의 삶이 먹든지 마 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 영광을 위하여 살도록 결심했습니다. 그래서 한국미술관 넒은 장소를 마련하고 알찬 작품들을 선을 보일려고 준비를 했습니다.
전시 날짜도 1월경 생일 이지만 77세 7윌 27일 7이 네마리 되도록 했는데 오시는 모두가 "럭키 쎄븐"의 날로 함께  축하의 잔을  들었으면 하는  마음 입니다.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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