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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2-05-20 11:37:56
  • 수정 2022-05-20 13: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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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個人展)을 가슴에 담고

세월 따라왔던 길이 일정(日政)때 태어나 6·25사변, 4·19 등 변화속에서 다사 다난(多事多難)하였던 세월을 보내고 희노애락(喜怒哀樂) 정신없이 지내다 보니 벌써 80歲에 이르러 과거 미래(過去未來)를 심사숙고(深思熟考) 생각하여 보았습니다.
정년 퇴임(退任)하여 늦게나마 서체(書體)를 배우려고 문방사우(文房四友)와 23년간 지낸 세월(歲月)에 개인전(個人展)을 준비(準備)하니 미숙(未熟)하고 서투른 점이 있어도 널리 이해 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서예(書藝) 길을 걷게 된 발단(發端)은 서화인(書畵人) 들에 작품(作品)을 관람 (觀覽)할 때마다 오묘(奧妙)하고 풍미(豊美)가 나타나 향기(香氣)롭고 내용도 삶에 길을 열어주는 뜻이 담겨있어 동요(動搖)가 되었습니다,
저를 현재까지 지도(指導)하여주신 석천 우민정 선생님과 수년 전부터 틈틈이 염려(念慮)하여 주신 운정 박등용 선생님께 특별(特別)히 감사(感謝)드립니다, 전직 권희택 회장님과 손성환 님 임병렬 님 그리고 직장(職場) 선후배(先後輩), 서화 지인님들과 학교동문(學校同門), 서울 강서 화곡동(江西 禾谷洞) 운동(運動) 클럽에 동우(同友)님, 지인(知人)님들께서 아낌없이 배려 격려(配慮 激勵)로 용기(勇氣)와 희망(希望)을 주시었고,
또한 저의 아내와 자식(子息)들의 뒷받침으로 많은 도움이 되어 오늘에 이 영광(榮光)스런 자리를 갖게 되었습니다. 끝으로 여러분의 가정(家庭)이 늘 행복 (幸福)과 건강(健康)이 함께 하시길 기원(祈願)합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18일 鄭 鎭 玉 拜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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