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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10-18 17:11:09
  • 수정 2021-10-21 13: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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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한글서예 효특별전을 열면서…

코로나 19로 인해 터널의 끝이 보이지 않는 제한된 삶 속에서 평범한 일상의 사소한
만남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새삼 일깨워 줍니다.
우리 문화유산인 한글을 아름다운 한글서예로 발전하는데 노력한 (사)한국서학회는
올해로 창립 35주년이 되는 혈기 왕성한 장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국외전, 국내전,
학술강연회, 세미나, 아리랑 일만수 사업(문경 MOU 체결), 주한 외국인 대상으로
국제한글서예클럽(International Hangeul Seoye Club)을 운영, 유튜브 전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이번 전시는 도덕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효 특별전을 열게 되었습니다.
효는 인간의 사랑을 바탕으로 부모는 자식을 사랑하고 자식은 부모를 공경하는
마음이며, 또한 부모의 뜻을 거스르지 않는 것이 효의 길, 그 근본은 부모를 섬김이고,
효는 먼 곳에 있지 않고 가깝고 쉬운 곳에 있으며, 예나 지금이나 변함이 없다고 생각
하기에 다시 한번 돌이켜 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전시회를 열게 되었
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서도 작품에 최선을 다 해 주신 회원여러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이런저런 어려움으로 함께 못한 회원들께서도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시길
기대하면서 모두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서학회 이사장 홍 영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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