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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1-01-21 11:04:43
  • 수정 2021-01-22 10: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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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반적으로 어렵고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변화된 일상으로 평범함의 지속이 주는 소중함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입니다. 서예술이 갖는 성격도 이와 비슷하리라 생각해 봅니다. 평생 지속되는 것, 본질을 벗어나면 지속의 힘을 잃게 되는 평범한 진리가 더욱 명확해 집니다. 그 바탕 하에 반복과 우연, 공성과 개성이 깊게 침잠되어 디테일과 아우라의 차이를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우봉 이정철 선생과 항상 청년서단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유재 임종현 고문님을 비롯한 집행부 여러 선,후배님들께 심심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평상심을 잃지 않고 좋은 작품을 출품해주신 회원 한분 한분께 경의를 표합니다.
감사합니다.

              한국청년서단 회장 최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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