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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11-25 10:12:02
  • 수정 2020-11-25 10: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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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금헌연서회 창립전이 개최된지 26년,
2017년 제1회 예맥회전 이후 3년만에 제2회 예맥회전을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인류의 커다란 재앙 코로나19로 인하여 많은 것들이 멈춰버린 시간 속에서 문화예술계에도 각종 전시, 공연들이 중단되거나 연기되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시를 개최하게 되었다는 것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번 전시는 서예에 대한 깊은 애정으로 금헌 석진원 선생님의 문하에서 연을 맺어 활동해온 도반들이 모여 창의성 가득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작품 준비에 매진하면서 서로 격려해주시고 힘든 시간들을 보낸 회원님들의 노력과 이 자리가 마련되도록 이끌어주신 금헌 석진원 선생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아무쪼록 이번 전시가 코로나와 기나긴 장마로 힘들었던 모두의 마음이 밝아지고 따뜻함을 나눌 수 있는 위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예맥회장 오 치 정




▲ 오치정 한용운선생 시 ‘나룻배와 행인’ 70x120cm


▲ 석진원 吉祥如意 60x60cm


▲ 이호영 杜甫 詩 春夜喜雨 140x140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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