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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8-29 10:41:54
  • 수정 2020-08-29 10: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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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처음 예서를 접하면서 한(漢)시대의 조전비(曺全碑), 사신비(史晨碑) 등에 매료되어 유일한 스승의 지침서로 즐겨 써 왔다. 발간에 앞서 과연 후학들에게 도움이 될까하는 두려움이 앞선다.
다만 현시대는 국한문 혼용시대에 음과 풀이를 고체와 궁체를 곁들여 한눈에 펼쳐 익숙해짐은 쉽게 음을 익히고 더불어 천자문 풀이에도 서예 공부하는 후학들에게는 보탬이 되리라는 생각에 편집의 목적이 있다 하겠다. 법도에 어긋남 없이 기본에 충실하고자 노력한 흔적만이라도 보여 진다면 발간에 의미를 더하고 싶을 뿐이다.








                  운곡 김동연/ 215, 이화문화출판사, 정가 2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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