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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인 김기동, 제11대 (사)한국서예협회 이사장에 당선 - (사)한국서예협회 2020 정기총회 및 이사장 선거
  • 기사등록 2020-06-22 11:11:06
  • 수정 2020-06-22 11:4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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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한국서예협회 이사장에 농인 김기동 후보 당선

()한국서예협회 2020 정기총회 및 이사장 선거



()한국서예협회의 2020 정기총회 및 이사장 선거가 23일 토요일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되었다. 당초 215일 예정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연기하였던 것을 생활방역으로 전환된 정부의 시책에 따라 정기총회 및 이사장 선거를 실시하였다.

대의원 총 558명 가운데 527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는 예년의 총회 참석률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수치이다. 위기가 있을수록 더욱 책임감을 발휘하는 대한민국의 높은 시민정신이 한국서예협회에서도 그대로 발현되었다.

선거결과 527명의 투표자(투표율 94.4%) 중에서 기호 1번 농인 김기동 후보가 295, 기호 2번 문정 송현수 후보가 232표를 받았다. 이에 유효투표의 다수를 얻은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는 협회 선거관리규정 38조에 따라 농인 김기동 후보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제11대 이사장으로 당선되었다. 감사로는 김국상, 진영세 씨가 선출되었다.


▲ 한국서예협회 제11대 이사장에 당선된 농인 김기동 선생


김기동 신임 이사장은 당선 소감에서 문정 송현수 후보에게 위로의 말을 전하면서 이제 선거를 떠나 우리 모두는 하나가 되어야 한다. 앞으로 한국서예협회가 소통과 포용, 한마음으로 뭉쳐 큰일을 해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그동안 한국서예협회를 굳건한 반석 위에 올려놓으신 호암 윤점용 이사장에게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 총회 선거 후 기념촬영


()한국서예협회 제11대 이사장으로 당선한 농인 김기동 선생은 한국서예협회 상임부이사장, 한국서예협회 서울특별시지회장을 역임했고, 다섯 번의 개인전을 개최했다.

()한국서예협회 제11대 이사장의 임기는 2022년까지이다.


문의 : 02-599-8829 ()한국서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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