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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공미술 3년의 기록 전시회 - 종로타워서 6월 말까지 열려…조형물 등 다양한 작품 전시
  • 기사등록 2018-05-03 14:2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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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4월부터 6월말까지, 약 3개월간 종로타워 1층 전시공간에서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
울은 미술관’ 기록 전시를 종로타워와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서울로 미디어캔버스’ 실제 설치 이미지



이번 전시는 ‘도시의 시간을 잇다. 도시의 공간을 잇다’ 라는 부제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서울 도심 곳곳에 설치된 ‘서울은 미술관’ 프로젝트의 주요 공공미술 작품들을 한 곳에서
선보인다. 미디어·조형·회화 등 다양한 장르의 공공미술 작품을 종로타워 전시공간에 한데 모아
방문객 누구나 쉽게 보고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이라는 대도시의 거점공간에 설치되어 있는 다양한 공공미술 작품은 설치되고 난 후에는
이동이 어려워 많은 시민들을 만날 수 없다는 한계가 있었다. 따라서 이번 전시에서는 공공미
술 작품의 이미지를 재작업하거나 축소된 모형을 전시해 실제 작품의 느낌을 최대한 살리는
노력을 통해 서울시 곳곳의 공공미술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김선수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장은 “이번 전시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서울은 미술관」을 통해 탄
생한 공공미술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이다”라며 “앞으로 공공미술 작
품을 보다 많은 시민이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민간 전시공간이 확대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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