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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3 14: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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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중구



부산의 문화예술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탄생한 ‘미술의 거리’가 올해 13주년을 맞이해 4월 13일부터 23일까지 10일간 미술의 거리 갤러리에서 부산국제아트타운작가회 주관으로 ‘국제지하도상가 미술의 거리 13주년 기념전’을 개최했다.


미술의 거리는 중구를 기반으로 부산의 문화예술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해 국내외 관광객, 부산시민, 그리고 미술 동호인에게 질 높은 미술 감상기회를 제공하고, 부산국제영화제 특별전, 부산-타이베이 국제 미술교류전 등 다양한 기획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담은 체험행사 진행과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문화 나눔 운동을 펼치고 있다.


미술의 거리 정창원 회장은 “미술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손쉽게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남녀노소 누구나 향유할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작품을 선보이고, 누구나 참여가 가능한 예술체험 행사를 병행해 중구 지역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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