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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2 10:18:09
  • 수정 2017-06-22 15: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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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미술협회(이사장 이범헌)는 5월 17일 오후 6시 서울 인사동에 위한 대일빌딩에서 미술교육원 개원식을 가졌다.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원은 이범헌 이사장의 공약사항 중 하나로 학점은행제 학교 및 대학원 대학교의 목표를 지향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범헌 이사장을 비롯해 양성모 수석부이사장 및 임직원들과 한국미술관 이홍연 관장 및 임직원들 또한 미술교육원 지도강사들과 원로 미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범헌 이사장은 인사말에서 “오늘 원로 미술인들과 한국미술협회 부이사장 및 임직원들을 모시고 ‘미술교육원’을 개원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더욱더 발전할 것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 자리가 있기까지 한국미술관 이홍연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 및 한국미술협회 임직원들의 노고가 있었다”면서 “시작은 대일빌딩 10층 50평과 11층 50평 등 100평으로 시작하지만 앞으로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원이 학점은행제 학교로 또한 대학원 대학교의 설립을 목표로 힘차게 함께 노력”하자고 전했다.


▲ 이범헌 이사장(사진 우측 6번째)과 이홍연 관장(사진 우측 5번째), 강종원 문인화분과 위원장 및 관계자들이 미술교육원 현판식을 마치고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한편 한국미술협회 미술교육원은 총 48개의 강좌로 구성되며 제1강의실에서는 서양화(유화·아크릴), 수채화, 드로잉 등의 교육이, 제2강의실에서는 서예(한글·한문·사경·전각·서예이론), 문인화, 한국화(수묵·채색), 캘리그라피, 민화(전통·창작), 불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명성과 전문성을 갖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한다.


‘미술교육원’의 수강생 모집은 5월 11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수강료는 1학기당(6개월) 600,000원이다. 자세한 사항은 (사)한국미술협회 홈페이지 및 한국미술서예신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02)723-0617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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